신한희망재단 ‘희망학교 SW교실’ 코딩? 우리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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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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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희망학교 SW교실’
코딩? 우리도 할 수 있어요!
- 전국 11개 특수학교 선정, 교육 기부 전달식 진행
- 소프트웨어 교육 및 교육장비 지원을 통한 장애학생 IT활용 능력 향상 목표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6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특수학교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희망재단은 개개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PC 활용 능력이 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과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희망학교 SW교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학교 SW교실’은 △장애학생 SW교육 △장애학생 SW캠프 △장애학생 SW전문강사 양성 등 세 가지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3월에 교육부와 함께 특수학교 모집을 진행하여 11개 특수학교, 41학급 약 60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특수학교는 2019년 1·2학기 동안 코딩 및 컬러테라피 등의 SW교육을 지원받게 되며 신한희망재단은 전문 SW강사 파견 교육과 장애학생 전용 교육 장비 및 교구를 제공한다.
금번 광주선명학교 전달식은 교육 기부 전달 외에도 조선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 중 SW교육 보조강사로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지역별 교육 기부 전달식은 7월 11일 한국선진학교를 시작으로 12일 세종누리학교가 진행됐으며 16일 울산행복학교를 마지막으로 1학기 전달식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희망학교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뿐만 아니라 금융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