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채용 문제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의 커리어온 1기가, 지난 11월 9일 진행된 졸업식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약 5개월 간의 과정이 종료된 것인데요. 그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또 얼마만큼의 성과를 만들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는 인재 채용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매칭하여 채용과 취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특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커리어온! 이를 통해 기업은 과업을 해결하고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춤인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 받는데요. 

  

특성화고 학생 대상 교육 과정은 총 3가지입니다. 직무 교육, 포트폴리오 검토 등 취업 역량을 교육 받는 A과정, 현장 실습을 지원 받는 B과정, 그리고 인턴십(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C과정. 약 5개월 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올해 첫 출범하여 많은 이들이 함께했죠. 스타트업 70곳, 특성화고 학생 300명이 '커리어온 1기'로 활동했답니다. 

 

그렇다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 오늘, 이들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전체 만족도는 평균 4.45, 추천 의향은 평균 4.47, 종합 평균 4.45. 아주 높은 수치가 기록됐습니다. 참여 스타트업과 학생들 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인데요.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의 커리어온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 결과입니다. 자 이제 이유를 들어볼 차례이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았고, 도움이 되었는지 소감을 물었습니다. 

 

커리어온의 도움으로 맞춤 인재를 매칭받아 구인난을 해결했다는 스타트업부터 졸업 전 실무 경험 쌓기에 도전해 볼 수 있었고, 특별 매칭 프로그램으로 핏한 기업을 추천받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커린이까지! 이 프로그램으로 모두들 최상의 해결책을 찾은 듯하죠?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 커리어온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들 모두의 내일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후 관리, 즉 추가 혜택도 제공하는데요. 과정별 학생 수료증 및 기업 인증서 제공, 기업 Benefit Box 제공, 800만원 상당의 졸업 시상품 지급 등이 주어지고, 커리어온 1기가 끝난 후에도 기업과 학생 간의 매칭이 이어질 수 있도록, 커리어온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관리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 커리어온 1기 참여자 여러분, 모두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는 스타트업과 특성화고 학생 간의 취업 연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