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돋보기] <해본형들>과 슈퍼 컨슈머 'Z세대'의 만남! (f.크로스 IMC)
- 등록일
- 2022.08.12
- 조회수
- 3429
<스타트업 해본형들> 슈퍼 컨슈머 'Z세대'를 만나다!
스타트업 인사이트를 나누는 전문 팟캐스트 <스타트업 해본형들>이 슈퍼 컨슈머로 떠오르는 Z세대를 만나, 특성을 살펴보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0명의 Z세대 스마트폰에서 Z세대의 문화와 정체성, 소비 패턴을 분석한 크로스 IMC 박준영 대표와 Z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 이온유 님이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요. 그럼 Z세대만의 특별한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취향과 경험을 탐닉하는 Z세대는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일컫습니다. 이들은 디지털화 된 세상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최근, Z세대가 소비 시장에서 '빅컨슈머'로 영향력을 발휘하며, 수많은 기업과 스타트업들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타깃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타깃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우선이죠? Z세대 친구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즐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인들이 느낀 것을 아주 솔직하게 리뷰하는 Z세대. 이들의 '리얼 보이스'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꼭 완벽한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우선 시장에 내놓고, Z세대의 반응을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Z세대 진짜 니즈를 캐치하고, 이를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변화에 앞서고, 새로운 것에 익숙한 Z세대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
비대면, 온라인 활동이 친숙한 세대이지만, '오프라인 경험' 또한 중요시 여기는데요. 온라인에서는 소통과 탐색을, 오프라인에서 실제 경험을 통해 최종 의사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Z세대가 온라인에서만 활동할 것이라는 편견은 버려야 할 것 같네요. 이제는 온/오프라인 경계없이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유니크함'과 '새로움'을 고민할 때입니다.
Z세대는 브랜드를 '페르소나'로 인식해 본인의 개성과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한정판', '나만의 아이템' 등 오롯이 나만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것들에 반응합니다. 그래서 Z세대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와 세계관이 중요한 것이지요. 퀄리티도 챙겨야 하지만, Z세대에게는 '홀릭'하게 만들 수 있는 스토리텔링부터 전해보세요.
커뮤니티, SNS 상에서 Z세대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은 밤 10시 - 새벽 2시. 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Z세대의 문화와 가치관, 소비 패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개인의 차이가 큰 Z세대를 몇 마디로 특정할 수는 없기에, 가장 기본적인 것들부터 살펴보고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소비 시장의 신인류인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스타트업 대표님들, <스타트업 해본형들> 35-36회 필독을 추천합니다.
<스타트업 해본형들> 35-3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