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돋보기] 청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 카페스윗 방문기
- 등록일
- 2021.12.30
- 조회수
- 3891
신한은 특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들이 제공한 장애인 맞춤 교육과 취업 기회로, 바리스타가 된 청각장애인들이 일하는 카페, ‘카페스윗’인데요.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의 방문기 역시 특별해요. 그 이야기 지금 들려 드릴게요.
카페스윗을 방문하기 위해 저 멀리 울산에서 올라온 손님의 후기입니다. 울산에도 카페스윗 같은 곳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더 다양한 곳에 문을 열고, 더 많은 농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이번에는 부산 손님이네요. 농인 운영 카페에서는 주문시 수어와 필담을 사용하는데요. 이 손님은 수어가 어색해 필담으로 주문하고 소통한 것 같네요. 카페를 가득 채운 필담 쓰는 소리가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수어로도 이야기 나눠주세요~
방문객이 수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곳곳에 수어 포스터를 붙여 뒀는데요. 덕분에 많은 손님들이 수어에 대한 관심이 절로 생긴 것 같네요. 다음 방문 때는 포스터를 통해 배운 수어로 꼭 주문해 보세요!
청각장애인도 웃으며 일하는 곳! 우리, 카페스윗에서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