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돋보기] 『신한 스퀘어브릿지』 2nd HERO IR Day 현장 속으로!
- 등록일
- 2021.12.17
- 조회수
- 4009
지난 7월에 열린 『신한 스퀘어브릿지』 첫 번째 경연, 기억하시나요? 이곳 우수 멤버사들이 참여해 열띤 피칭을 진행했는데요. 5개월이 지난 올해 마지막, 다시 한 번 제주를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혁신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두 번째 IR 경연 대회! 'HERO IR Day 2nd'가 개최됐는데요. 그 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12월 2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다양한 사업군의 스타트업이 함께하고 VC(심사위원), 이해관계자들이 자리했습니다.
피칭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는데요. 참가 스타트업은 어떤 곳일까요? 앞선 11월에 실시한 심사를 통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소속 스타트업 12곳과 ESG 기반 외부기업 6곳, 총 18개 스타트업이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발돼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최근 화제의 키워드로 뽑히는 모빌리티, 친환경, 메타버스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데이터/보안, 의료, 산업기술, 콘텐츠/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투자 단계에 따라 총 3개 트랙을 나뉘어 온·오프라인에 피칭을 진행했는데요. 약 4시간 가량, 기업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과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피칭 트랙별 참가 스타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A트랙 (시리즈A 이상)
- 시큐리티 플랫폼, ㈜퍼밋, 주식회사 시즐, 유니크굿컴퍼니, 리하베스트, 메카
* B트랙 (프리시리즈A 이하)
– 비즈니스캔버스, 메이아이, ㈜스마투스코리아, ㈜메이아이, 제이앤피메디, 코코넛사일로, 알티엠
* C트랙 (ESG 기반 비즈니스 모델)
–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그린, 별따러가자, 코액터스㈜, 블루웨일컴퍼니, 쉐코
전문 멘토들과의 Q&A 시간도 빠질 수 없죠. VC 입장에서 생각하는 스타트업의 성장 방향성, 꼭 필요한 요소 등을 피칭 스타트업에 맞게 주고받는, 인사이트를 얻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스타트업 회사는 향후 정책 변화 리스크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가 있어야 합니다.” - 신한은행 양우석 팀장
“같은 아이템을 개발하는 경우, 경쟁 업체의 제조 과정 약점을 파악하고 귀사와의 차별점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 HGI 임팩트 투자본부 남우진 상무
끝으로, IR 경연 대회의 꽃인 시상식도 이어졌는데요. 3개 트랙 각 우수팀과 그 외 모든 스타트업에게 무려 5억원 규모의 상금이 제공됐죠. 수상한 모든 스타트업, 축하합니다!
* A트랙 우수팀
– 증강현실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유니크굿컴퍼니'
* B트랙 우수팀
– 문서 기반 지식관리 생산성 툴 개발 '비즈니스캔버스'
* C트랙 우수팀
–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정성 확보 라이더 로깅 서비스 '별따러가자'
이 날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문대림 이사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등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리고 이들 모두,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앞날을 격려했는데요. 특히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사회적 가치창출에 공감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신한금융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과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