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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사회복지사에 연수 보내주는 금융사…스마트기기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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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16
조회수
23

경찰관·사회복지사에 연수 보내주는 금융사…스마트기기 지원도





신한금융,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경찰·사회복지사 각각 5명 뽑아 표창하고 국내외연수 지원키로



신한금융그룹이 경찰관과 사회복지사 등에게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스마트기기도 제공한다. 매년 초 지난 1년간의 그룹사 사회공헌활동을 점검하고, 올해의 계획도 세워 발표하는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은 경찰관 5명과 사회복지사 5명을 선정,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 등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사내 행사처럼 보이지만,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손님 10명도 초청됐다. 바로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이었다.


신한금융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데, 우수사례를 선정해 담당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경찰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사는 올해 3월 중 팀을 꾸려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연수를 가게 된다. 현지 하라교육센터를 방문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공유하며 교육을 하는 것인데, 비용을 모두 신한에서 지원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은 경찰관과 사회복지사 각각 2명은 올해 3~4월경 국내 워크숍 비용 등을 받는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표창을 받은 사람들은 사례관리 목적의 스마트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총 9만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전 임직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올해도 잘 진행하자는 의미에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도 진행했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들의 3년간의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제도인데, 신한금융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199명(실버 42명, 브론즈 15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으며, 특히 실버등급에게는 부상으로 지정 단체 기부권(3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진옥동 회장과 정상혁 행장,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대표 2명이 이웃과의 나눔과 동행을 약속하는 선언문에 함꼐 서명하는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 행사와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번째 캠페인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봉사활동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고 신한금융 측은 밝혔다. 서울 은평구 소재 교회에서 수색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떡국과 살비탕 등 설맞이 명절 음식과 선물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다.


진옥동 회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다양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데서 시작된다”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찰관·사회복지사에 연수 보내주는 금융사…스마트기기 지원도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988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