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은 베트남 시민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읽고, UWW(United Way Worldwide)가 보유한 베트남 커뮤니티를 활용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을 목표하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CSR 사업입니다.

작년부터 대한민국 6개 스타트업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이곳 지역사회에 필요한 3가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솔루션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떠나 보겠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Barrier-free 스마트시티 형성

외곽지역 학생의 디지털 교육 편차 해소 및 학교 커뮤니티 구축

노동시장 맞춤형 청년 교육 및 취업 지원

베트남 스타트업 행사 <베트남 테크페스트 2021>에 신한과 스타트업이 함께했는데요. 이들이 베트남 지역사회와 스타트업 생태계에 어떤 희망을 전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열린 <베트남 테크페스트 2021>은 베트남 스타트업이 각자의 기술을 소개하는 2D/3D 형식의 전시회로, 지난 한 해만 무려 997개 기업이 함께했습니다. 바로 이 현장에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 소속 스타트업도 참여했죠. 

 

이들은 관객과 실시간 Q&A 시간을 가지며 기술을 소개하고, 베트남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을 알렸습니다.

 

그중 3D 전시에 참여한 트라이패스의 소감을 들어 봤는데요. 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입지를 다지고, 네트워크 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특별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신한은 우수기업 SALEWORK에게 기업상을,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 3곳에게 Future Solution Contest 특별상을 수여하며 그들을 응원했답니다.

이어서 신한도 감사패를 받았는데요.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인정받는 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