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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돋보기] 친환경 개선비 지원! 지구 환경을 위한 소상공인의 작은 실천 후기

등록일
2021.09.15
조회수
5586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대상의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 활동도 펼치고 있는데요. 바로 '친환경·저탄소' 운동입니다.


이 활동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친환경 개선비'가 지원되는데요. 이것은 소상공인이 사업장 내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기 위해 물품 또는 설비를 구입할 수 있게 전달하는 비용입니다. 


지난 7월, 친환경·저탄소 활동 진행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모집하여 친환경 개선비를 지급했는데요. 총 49명에게 약 1,700만 원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활동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실제 후기가 궁금해 지는데요. 우수 사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갤러리 문화 아지트는, 친환경 공예품 제작

 
 
 
 
‘갤러리 문화 아지트’ 공방에서는 코끼리똥과 바나나껍질로 만들어진 종이를 이용해 친환경 공예품을 제작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그려낸 엽서, 서예를 담은 작품 등 아주 멋진 종이 공예품을 만들었답니다.
 
 
체리나무 숲은, DIY 에코백 제작
 
 
 
 
미술 심리상담센터 ‘체리나무 숲’에서는 친환경 개선비를 지원 받아,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데 주목하여 친환경 에코백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곤 여기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수업을 진행했죠. 센터를 찾은 학생들이 만든 DIY 에코백, 어떤가요?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에코백도 만들고, 기분 좋은 후기가 전해져 왔답니다.
 
 
포장재도 바꾸고, 친환경 수세미도 만들고 
 
 
 
 
‘신부의 아뜰리에’도 참여했습니다. 이곳은 미싱 공방이라 택배를 위한 포장 작업이 정말 많은데요. 이때 사용되는 포장재, 부자재가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라, 늘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했죠. 그러던 차에 친환경 개선비 지원을 받게 되었고, '종이 완충제'로 모두 교체했답니다.

그리고 ‘한가람’은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실로 수세미를 만들어 직접 사용도 하고 고객들에게 선물도 하는 등 친환경·저탄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생분해 종이 빨대 사용, 종이컵 교체, 솔방울을 활용한 친환경 가습기 제작, 보틀 재사용 이벤트, 다회용기 사용 이벤트 등 친환경·저탄소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소상공인들과 함께 친환경·저탄소 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지구 환경을 위한 작은 움직임을 실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