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은 베트남 시민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읽고, UWW(United Way Worldwide)가 보유한 베트남 커뮤니티를 활용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CSR 사업입니다. 지난 5~7월, 아래 3가지 사회문제 해결법을 고민하는 스타트업 대표 총 다섯 분을 만나보았죠.  

⠀

✔ Barrier-free 스마트 시티 구축

✔ 아동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 노동시장 맞춤형 청년 교육 및 취업 지원

이어서 오늘은 베트남 취약계층을 돕는 ‘현지 청년 자원 봉사단’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해요. 그들의 역할과 의미를 알아볼까요?

 

Q. Youth Leaders United 2021이란? 

A. 베트남 현지 취약계층이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을 습득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가까이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34명의 베트남 청년 자원봉사단이에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4명의 청년들은 향후 소셜 임팩트 창출 분야에서의 차세대 리더로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죠.

Q. 청년 봉사단의 역할은? 

A. Barrier-free 스마트시티 구축 목표의 'LBSTech' 서비스인 *G-EYE를 직접 사용해 시각장애인 보행 경로 내 장애물/위험요소를 사전 체크하고, 이를 LBSTech로 전송합니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조력하죠.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 결제 및 경로 안내 서비스

또한, 보행로가 알맞게 설정되어 있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시각장애인 테스터와 동행해 길 안내를 보조합니다. 더욱 좋은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시각장애인 설문조사와 인터뷰도 진행한답니다.

 

더불어 CSO 얼라이언스 멤버인 DRD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에도 참여했는데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시각 장애인의 모바일 사용 및 상황 별 보행 에티켓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 우리 청년 봉사단은 아세안 재단 교육 세미나, 소셜임팩트 관련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만남을 가지고, 하반기에는 Vietnam Techfest 2021 행사 내 Social Impact Awards 계획 및 운영 보조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베트남 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이 기대 됩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에서 희망을 만들어 갈 'Youth Leaders United 2021'의 모습을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