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돋보기] 제27회 신한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 등록일
- 2021.02.10
- 조회수
- 6609
제27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나와 내 주변의 생활모습과 일상 속 나만의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 금상 /
동네 바닷가에서.. ㅣ 송은식
이곳은 우리 동네 바닷가입니다. 주변에는 쓰레기로 가득한데요. 특히 플라스틱이 아주 많았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편리함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을 바로잡지 않으면 더 큰 위험에 노출되고 말 것입니다.
/ 은상 /
나눠진 세상 ㅣ 김창수
인왕산 정상에서 고개를 돌려 내려다보니 서울 시내는 너무나 뿌옇고 숨쉬기 힘겨워 보였습니. 우리 모두가 맑은 공기가 가득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려면 저부터 변화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명상 ㅣ 황금순
도시의 공해에 지친 심신이 숲의 냄새와 바람을 느끼고 새소리를 들으며 너무 편안해지는 이곳. 숲과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내어줍니다. 조금의 불편함을 참으면 아름다운 자연 안에 오래도록 머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동상 /
바다 쓰레기의 습격 ㅣ 서용수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 바다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담은 사진입니다.
세상이 깨끗한 이유 ㅣ 유경태
폭우가 쏟아지던 새벽. 묵묵히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미화원의 모습을 우연히 촬영했습니다. 우리의 세상이 깨끗한 이유는 사진 속 주인공 같은 분들의 노고 때문이 아닐까요?
해양쓰레기 수거 ㅣ 이상훈
바닷속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다이버의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요. 우리의 바다를 더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그들의 마음을 이 사진에 담았습니다.
교감 ㅣ 이영철
청설모와 어르신이 대화하는 듯한 모습.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현실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이 가는 길 ㅣ 최동혁
아이들이 하늘소를 보고 놀라워하는 표정을 순간 포착해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