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돋보기] 백 년 만에 되찾은 식탁! 독닙료리집
- 등록일
- 2020.06.17
- 조회수
- 6971
![[희망돋보기] 독닙료리집_리드.png](/images/upload/magnifier/202006171753421477737160.png)
100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며 독립투사들은 어떤 음식을 드셨을까요? 이 물음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독립투사,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닙료리집’의 문을 열어보려 합니다. 여러분을 그곳으로 초대합니다!
![[희망돋보기] 독닙료리집_1.png](/images/upload/magnifier/202006171651041038973454.png)
독특한 이름에 이끌려 발걸음을 맞추게 되는 곳. 이곳은 익선동에 위치한 작은 요릿집, 독닙료리집입니다.
![[희망돋보기] 독닙료리집_2.png](/images/upload/magnifier/20200617165131736403224.png)
그런데, 일반 요릿집과는 조금 다릅니다. 음식 메뉴가 아닌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사연이 벽면을 메우고 있죠.
![[희망돋보기] 독닙료리집_3.png](/images/upload/magnifier/202006171651561875850796.png)
독립운동가분들의 모습을 담은 액자와 그분들이 입었을 법 한 두루마기도 걸려있습니다. 짐작이 가시나요?
![[희망돋보기] 독닙료리집_4.png](/images/upload/magnifier/20200617165223873471374.png)
네, 이곳은 100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독립열사들이 드셨던 식사를 현대식으로 재현한 요릿집입니다.
![[희망돋보기] 독닙료리집_5.png](/images/upload/magnifier/202006171652512032415621.png)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독립 투사들의 한 끼를 먹으며 그분들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독닙료리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희망돋보기] 독닙료리집_6.png](/images/upload/magnifier/20200617165319592713002.png)
김구 선생이 피난 기간 동안 드시던 대나무 주먹밥, 안중근 선생이 하얼빈에서 드시던 돼지고기튀김, 하와이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던 한인 노동자들이 즐겨 먹던 대구무침. 여러분도 100년 전 그분들의 소박한 식탁에 앉아 따뜻한 한 끼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억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