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릴레이]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 함께 나눌 때 희망이 커지는 것을 느껴요” 신한은행 종로지점 양하림 주임
- 등록일
- 2020.07.29
- 조회수
- 6088
매일 희망을 키워가는 신한人! 첫 번째 주인공은 신한은행 종로지점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업무 상담을 맡고 있는 양하림 주임입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나누고 도움을 전하는 삶에서 희망을 느낀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한은행 양하림 주임입니다. /
신한은행 종로지점에서 근무한지 2년이 된 양하림 주임. 지금은 주 40시간 근무로 인해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하지만,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아침 7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출근해 지점 불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아침 일찍 시작되는 그녀의 하루는 은행 영업시간과 그 이후로 나뉩니다. 오후 4시까지는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그 이후에는 운영 시간 동안 발생한 고객들의 요청 사항이나 거래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고 해요.
/ 누군가의 시작을 함께 하는 것 /
고객을 응대하는 내내 늘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양하림 주임. 어디에서 긍정 에너지를 얻는지 무척 궁금했는데요. 그녀도 새내기 행원일 때에는 잔 실수가 많아 고객 앞에서 위축되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친절하게 응대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진심이 전해져 고객으로부터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해요. 이런 따뜻한 피드백에서 많은 힘을 얻고, 늘 밝은 미소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고객과 많은 에피소드가 만들어졌지만, 그중에서도 1년 안 장기적으로 관계를 맺은 고객과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요. 유리한 대출을 이용할 수 없을 만큼 신용등급이 악화되어 있는 고객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그때 상황에 맞는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을 권유해 드렸다고 합니다. 그때 고객이 건넨 “주임님 덕분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 인사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양하림 주임.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도울 수 있다는 일에서 희망을 발견한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 매일 내 것을 나누는 사람 /
자신이 아는 크고 작은 것들을 나누는 것이 좋다는 양하림 주임. 그녀가 생각하는 희망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힘이자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걱정과 불안을 함께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희망이 만들어지고, 그 희망을 함께 나누면 언젠가 사회에 크게 전파되어 공동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인터뷰 중 찾아온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과 상담 중간중간 안부를 물으며 고객의 어려움을 진심을 다해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양하림 주임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믿음직한 행원이 되고 싶다고 하는 양하림 주임. 자신을, 그리고 신한은행을 믿고 거래하시는 고객님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찾아드리기 위해 정부 정책이나 규정, 은행 내규에 대해 더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양하림 주임이 만들어갈 따뜻한 희망사회를 함께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