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충남 서산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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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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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충남 서산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오픈
- 서산시에 이어 강원도 횡성군에도 ‘신한 꿈도담터’ 12호점 완공
- 3년간 총 150개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추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서산시 맹정호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성일종 국회의원, 신한은행 충남서부 국규환 지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금번 개소한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하여 현재 기준 전국 19개소 ‘신한 꿈도담터’ 완공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더 많은 지역에 ‘신한 꿈도담터’ 완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이미 운영중인 각 지역의 ‘신한 꿈도담터’를 이용중인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한금융은 같은 날 강원도 횡성군에서도 ‘신한 꿈도담터’ 1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돌봄사각지대였던 초등돌봄이 ‘신한 꿈도담터’로 더욱 많은 지역에서 활성화 되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