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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돋보기]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 신한 GYC 온라인 교육 현장

등록일
2020.05.21
조회수
4955
 
 
국내 최고의 청년 해외취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한 글로벌 영 챌린저(GYC)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지난 3월부터 모든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해외취업이라는 꿈을 향한 마음만은 무척이나 뜨겁다는 소문이 자자한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학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 온라인 교육, 그 시스템이 궁금하다 / 

 

 

 
 
신한 GYC 온라인 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강의실 문을 열자 모니터를 통해 반가운 2기 연수생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ZOOM이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은 강사의 판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강사는 학생들에게 수업 자료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학생들의 표정과 음성도 확인할 수 있어 질의응답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 졌답니다.
 
 
  
 

총 96명의 신한 GYC 연수생들은 국가별로 반을 이뤄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헝가리 과정은 부다페스트 반, 코마롬 반으로, 베트남 과정은 호치민 반, 다낭 반, 하노이 반으로, 일본 과정은 후쿠오카 반, 도쿄 반, 오사카 반, 삿포로 반으로 나눠져 각 나라의 언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죠.

 

 

/ 현장 교육 못지 않은 뜨거운 참여도 / 

 

 

 
 

가장 먼저 방문한 교실은 헝가리 반! 이날에는 헝가리어 강독과 회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수업이 시작된 지 어느덧 2달이 넘어서인지 학생들이 헝가리어를 자식 있게 읽고 해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 강사와도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어 나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은 가장 많은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과정에 들어가 봤습니다. 베트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영어 사용이 더 높다 보니 베트남어 만큼이나 영어 교육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요. 기본 회화부터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표현까지,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꼭 베트남 취업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글로벌 시대에 배워두면 좋을 만한 언어적 스킬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일본 과정입니다. 일본 과정은 한국인 강사와 문법, 독해, 작문, 듣기를, 원어민 강사와 회화 수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학생들이 지닌 일본어 실력을 한 단계 발전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책으로 배운 지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습득한 일본어 지식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이끄는 강사들의 모습이 무척 든든했어요.

 

 

 
  

함께 강의실에 모여 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지만, 학생들과 강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즐겁게 웃고 대화하고 질문하며 열심을 다하는 모습에서 해외취업을 향한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신한 GYC 2기 연수생들이 남은 교육 과정도 안전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원을 아끼지 않게 함께 돕겠습니다.